“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버지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들의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들의 얼굴은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다가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They say to wood, 'You are my father,' and to stone, 'You gave me birth.' They have turned their backs to me and not their faces; yet when they are in trouble, they say, 'Come and save us!'”
우상 숭배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완전히 버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상에게 간구해도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하나님마저 우상처럼 취급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환난 때 찾는 대상은 하나님 말고 어떤 다른 대상도 될 수 있었습니다.
우상 숭배하는 성도들도 하나님을 우상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돈, 지위, 인맥, 능력 등을 의지하다가 그것들이 통하지 않는 순간에만 하나님을 찾는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똑같습니다. 우리의 본성에 내재한 우상 숭배적 경향을 회개해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에게서 드러나는 우상 숭배적 경향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