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still dark, Jesus got up, left the house and went off to a solitary place, where he prayed.”
‘새벽’은 빛이 어두움을 압도하는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구약의 ‘새벽’은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시간이며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는 시간입니다. ‘한적한 곳’은 광야로 인간적인 의존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존하는 장소입니다. 즉, 예수님이 기도하신 ‘새벽’의 ‘광야’는 예수님이 하나님만 깊이 의존하셨음을 보여주는 시간과 장소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예수님처럼 새벽에 광야에서 기도할 때가 옵니다. 어두움이 가장 깊은 곳에서 하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고백할 때 하나님의 빛이 세상의 어두움을 압도합니다. 아무 것도 의존할 수 없는 광야에 홀로 서서 하나님을 찾는 곳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보호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적용질문: “당신이 하나님을 진실하게 찾는 새벽은 언제이며 광야는 어디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