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They replied, "Let one of us sit at your right and the other at your left in your glory."
제자들은 예수님을 쫓아다니면 높은 자리에 올라 권세와 영광을 누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시자 눈치 빠른 야고보와 요한이 높은 자리를 청탁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좌우편은 강도들이 매달린 자리였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에서 높아지고 권세와 영광을 얻을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은 오히려 십자가를 지고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 오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평생 자신이 만들어 낸 예수라는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낮은 자리로 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