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Blessed is the coming kingdom of our father David!" "Hosanna in the highest!"
백성들은 예수님이 로마로부터 자신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대했습니다. 2세기 전 마카비가 셀레쿠스 왕조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승리의 상징인 종려가지를 흔들며 ‘지금 구원하소서’를 외친 것입니다. 마카비는 말을 타고 입성했지만 예수님은 나귀를 타셨습니다. 세상의 무력이 아닌 가장 낮은 자가 되어 죽임 당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도 예수님이 세상의 권세와 능력으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기도 많이 하면 돈을 많이 주시고, 금식하면 자녀를 좋은 학교 가게 하신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예루살렘 사람들처럼 결국 예수님을 못 박으라고 외치게 됩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예수님을 통해 세상의 권세와 영광을 기대하지는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