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Then Jesus said to them, "Give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And they were amazed at him.”
‘가이사(황제)의 것’은 이 세상의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영역입니다. 그래서 세금은 황제에게 바치는 것이 합당합니다. ‘하나님의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세금을 황제에게 바치더라도 참된 세상의 권세가 하나님에게 있음을 인정하라는 말씀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그 영향력과 권세를 인정하고 따르기 쉽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영향력과 권세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권세를 믿고 따르는 것을 훈련해야 합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세상 권세 위에 있는 하나님의 권세를 믿고 따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