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She did what she could. She poured perfume on my body beforehand to prepare for my burial.”
제자들은 예수님과 3년간을 동거동락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고난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마리아만이 향유로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습니다. 마리아만이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리아만이 식사 준비도 잊어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집중하여 들었기 때문입니다(눅 10:39).
우리들도 제자들처럼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우리의 관심으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삶을 말씀하셔도 전혀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관심과 욕심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관심에 초점을 맞추고 그 음성을 들어야 예수님의 원하시는 것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예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