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A certain man from Cyrene, Simon, the father of Alexander and Rufus, was passing by on his way in from the country, and they forced him to carry the cross.”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던 상태에서 우연히 그곳을 지나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이 일은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계기로 그는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초대 교회에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 알려진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는 참 다양합니다. 시몬과 같이 개인적으로는 아주 불행한 일을 만났는데 그것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은 오히려 그 불행한 사건이 축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은 모든 일들을 가지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적용질문: “당신에게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