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And when the centurion, who stood there in front of Jesus, heard his cry and saw how he died, he said, "Surely this man was the Son of God!"”
하나님에 대한 종교 전문가들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비난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생각하던 지나가던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모욕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종교적이지 않은 이방인이며 사형 집행 책임자인 백부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에 대해서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장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고 자부하는 교인들이 예수님을 모욕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가장 나약하고 부끄러운 그분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은 종교가 아닌 성령의 역사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성령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