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Joseph of Arimathea, a prominent member of the Council, who was himself waiting for the kingdom of God, went boldly to Pilate and asked for Jesus' body.”
70인의 종교 지도자들로 이루어진 산헤드린 공의회의 회원이었던 요셉이 공의회 결정과 반대되는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앞으로의 박해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믿음으로 예수님의 장례를 치룹니다. 그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현실의 이익보다 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현실의 이익과 사람들의 평판을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잃어버릴 것을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들은 결국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영적 노예와 같은 삶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현실의 이익을 초월하게 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살아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