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Which is easier: to say to the paralytic,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take your mat and walk'?”
정답은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입니다. 예수님의 의도와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면 반대로 답하기 쉽습니다.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시면 스스로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라 신성모독으로 공격당할 상황이었습니다. 이 시점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시는 죄 사함의 선포가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공격을 당하시고 나중에는 죽임 당할 것을 아시면서도 ‘죄 사함’을 선포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하는 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예수님의 죄를 사하시는 권세를 매일 경험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