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헤롯 안티파스에게는 미약하지만 영적 신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례 요한을 옥에 가두고, 결국 불륜 결혼을 한 헤로디아의 계략에 넘어가 세례 요한을 죽입니다. 자기 죄를 지적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던 헤롯의 영적 호기심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소멸됩니다.
헤롯과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영적 호기심은 있지만 자신의 죄를 지적하는 말씀에 발끈해 하나님과 교회를 떠나거나 대적합니다. 지적을 겸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의 영적 호기심은 영적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자는 결국 의로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악인으로 남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자신의 죄악을 겸손히 인정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