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예수님을 ‘주로 시인한다’는 것은 단순히 입으로 ‘주님’을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이 로마에 서신서를 쓸 당시 사람들은 로마 황제를 ‘주님’이라 불렀습니다. 황제의 강력한 권세 앞에 사람들이 보인 당연한 반응입니다. 보이지 않는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는 것은 믿음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죽은 자가 살아난 것을 보지 않고 믿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초자연적이기에 믿음이 없이는 그것이 사실이라고 고백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것은 그분이 자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으며 또한 그분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구원의 과정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이 아닌 내적이고 영적인 변화입니다.
적용질문: “예수님이 세상의 모든 것 가운데 당신의 유일한 주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