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백 명을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Haven't you heard, my lord, what I did while Jezebel was killing the prophets of the LORD? I hid a hundred of the LORD'S prophets in two caves, fifty in each, and supplied them with food and water.”
오바댜는 악한 왕 아합을 가장 가까이에서 섬기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선지자들을 살리는 선한 일을 했습니다. 악한 왕의 뜻을 따르는 일과 선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 사이에서 심한 갈등과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며 선을 행한 일로 말미암아 위기의 순간에 엘리야의 약속을 받아냅니다.
모든 성도들은 악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에 관해서 오바댜와 같은 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갈등이 있지만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애쓰며 반응한다면 그것이 결국 자신을 위기의 순간에 살릴 수 있는 보루가 될 것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방해가 되는 세상의 영향력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