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He not only considered it trivial to commit the sins of Jeroboam son of Nebat, but he also married Jezebel daughter of Ethbaal king of the Sidonians, and began to serve Baal and worship him.”
아합은 북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가 이렇게 타락한 이유는 ‘바알이 나의 남편이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세벨 때문이었습니다. 이세벨의 아버지 엣바알은 ‘바알과 함께 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즉, 노골적으로 바알을 신으로 섬기는 자들과 연합했을 때 아합은 인간의 죄악의 끝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다른 신들을 노골적이고 열심히 섬기는 자들이 많습니다.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꼭 타종교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노골적으로 돈을 섬기고, 명예를 탐하고, 쾌락을 우상 삼는 자들과 성도가 연합하게 되면 끝이 없는 타락을 경험하게 되어 있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에게 영적으로 부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세력에는 무엇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