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사람을 보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소서”
“Now summon the people from all over Israel to meet me on Mount Carmel. And bring the four hundred and fifty prophets of Baal and the four hundred prophets of Asherah, who eat at Jezebel's table."”
갈멜 산은 바알 숭배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엘리야는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겨루어 누가 참 신인지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적지에서 수많은 적들에 둘러싸인 환경에서 이런 도전을 한 것은 엘리야는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 시대에 있었던 똑같은 영적 전투가 지금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아마겟돈 전투’는 ‘므깃도의 산’이라는 뜻으로 갈멜산을 의미합니다(계 16:16). 지금도 세상에서는 돈과 명예와 권세와 쾌락의 우상들을 섬기는 많은 자들과 예수님만이 참 하나님이심을 믿는 성도들 사이에서의 아마겟돈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믿음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