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 요한복음 강해 62 / 2022년 6월 26일 / 김일승 목사
요 12:20-33
[20]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21]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22]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5]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27]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시니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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