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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39 12:1-12 선한 포도원 주인의 비유

금요기도회 / 마가복음 강해 40 / 2017년 2월 3일

 


 

막 12:1-12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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