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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 묵상 마 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Jesus entered the temple area and drove out all who were buying and selling there.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 changers and the benches of those selling doves.”
‘성전’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성전마저도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버리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 땅의 성전을 허물어버리시고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성전을 만드셔서 누구라도 하나님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표면적으로 오해해서 ‘교회는 장사를 하면 안 된다’라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 땅의 성전이 아닌 우리 마음의 성전을 하나님이 만드셔서 그곳에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 위해 제거되어야 할 당신의 탐욕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