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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 묵상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If you believe, you will receive whatever you ask for in prayer."”
성경에서 이 구절처럼 오해되고 있는 말씀은 없습니다. ‘무엇이든지’를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나’라고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곳의 ‘무엇이든지’는 본문의 무화과나무의 저주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이곳의 ‘무엇’은 ‘열매 맺기 위해서’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자기 욕심’을 죽여야 합니다. 즉,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로 비유되는 이스라엘은 자기 욕심만을 추구하다가 저주를 받아 망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대신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아 죽으심으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려 죽는 자에게는 열매 맺는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욕심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해 열매 맺는 자가 되게 해달라고 믿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질문: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자신의 욕심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