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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마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And this gospel of the kingdom will be preached in the whole world as a testimony to all nations, and then the end will come.”
성경이 이야기하는 ‘말세’는 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신약시대 전체’를 의미합니다(행 2:17; 벧전 1:20). 예수님의 종말론 강화(마 24장)는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말세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적 말씀은 다층적이면서 다면적으로 성취됩니다. ‘다층적’이라는 말은 여러 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고, 다면적이라는 것은 현실적이면서도 영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즉, 종말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되지만 그때까지는 다양한 과정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온 세상에 복음이 증언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일을 위해 많은 단체가 성경을 전 세계 언어로 번역하는 일에 애쓰고 있습니다. 현재 지구상에는 6,877개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현재 2,798개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어 전세계 인구의 78.5%는 최소한 자신들의 말로 번역된 신약성경을 가지고 있으며 20%는 66권 중의 한 권 이상의 번역된 성경을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 1.5%의 언어로만 성경이 번역되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는 일이 마치게 됩니다.
적용질문: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