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nsrchurch
<한절묵상 마 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He will reply, 'I tell you the truth, whatever you did not do for one of the least of these, you did not do for me.'”
이 구절을 오해하여 선행을 한 사람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구원의 증거로 선행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작은 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긍휼을 보이지 않은 자는 평생 자기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이기적인 삶을 살아왔을 것입니다. 성령이 그 마음에 계신 자라면 이런 이기성이 변화되어 언젠가는 이타적인 행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생 한 번도 이기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자라면 이 사람은 애초부터 구원받은 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심판대 앞에서는 우리의 삶이 이기성에 근거한 삶이었는지 아니면 그것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는 이타적인 삶이었는지가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구원의 증거인 성령이 마음에 계신 확실한 증거는 방언과 같은 은사가 아니라 이기적인 자아가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기와 가족 외에는 아무런 관심과 긍휼이 없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나는 자신과 가족만을 생각하는 이기성에서 벗어나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