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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욥 12:16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
“To him belong strength and victory; both deceived and deceiver are his.”
욥은 하나님에게 놀라운 능력과 지혜가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통치를 벗어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욥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여러 예를 들어 설명하는 이유는 욥의 친구들이 주장하는 인과응보적인 생각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는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욥의 주장과 같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는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모든 일이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또한 이 사실을 자주 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의 삶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인간적인 관점으로 답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을 하면 하나님이 그것에 합당한 복과 보상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서는 항상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영적 성숙이라는 관점에서 그의 주권적인 통치를 발휘하시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의 영적 성숙을 위해 주권적으로 개입하심을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