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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눅 3: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John said to the crowds coming out to be baptized by hi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coming wrath?”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세례 요한으로부터 독자의 자식이라는 최악의 욕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종교적 열심은 자기 자신의 의와 사람들로부터의 평판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에도 교회 안에서 종교적 열심을 부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고, 봉사에 애쓰며, 헌금을 드리는 종교 행위의 목적이 자기 중심적인 것은 아닌가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위로와 은혜만을 구하고, 봉사를 통해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며, 헌금을 통해 자기 기복적 욕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 사람들은 세례 요한의 책망을 들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의 종교적 열심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