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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눅 5: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After this, Jesus went out and saw a tax collector by the name of Levi sitting at his tax booth. "Follow me," Jesus said to him,”
유대의 공식적인 죄인 두 부류는 바로 세리와 창기였습니다. 이들은 공통점은 돈을 위해 인격을 팔았다는 점입니다. 세리는 돈을 벌기 위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로마에 팔아버린 자들이었습니다. 창기는 돈을 벌기 위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몸을 동물적 수준으로 저하시킨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돈’이라는 세속적 가치를 위해 영혼을 판 자들로서, 구원받을 가능성이 없는 공식적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런 자들과 함께 하셨고 이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반면에 당시에 가장 의인으로 여겨졌으며 구원이 확실시 되었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원수로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욕을 서슴지 않으셨습니다(마 12:34; 23:33). 그들은 자기들 안에 구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자신에게서 아무런 구원의 가능성을 찾을 수 없는 상태에 있어서 예수님을 의지하고 있다면 당신은 참 복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당신 자신은 아무런 구원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없는 죄인임을 인정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