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nsrchurch
한절묵상 욥 39:10
“네가 능히 줄로 매어 들소가 이랑을 갈게 하겠느냐 그것이 어찌 골짜기에서 너를 따라 써레를 끌겠느냐”
“Can you hold him to the furrow with a harness? Will he till the valleys behind you?”
하나님은 산 염소, 들나귀, 들소와 같은 야생 짐승들을 언급하시면서 인간은 이들의 생태를 아는 것도, 길들이는 것도 불가능함을 말씀하십니다. 즉, 인간의 지식의 한계와 능력을 한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지하고 무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조금 아는 것을 많은 지식으로 착각하며, 적은 능력을 과장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인생 가운데는 욥과 같이 알 수도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알 수 없는 일이 닥쳤을 때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존재함을 믿어야 합니다. 지식은 믿음의 근거이지만 또한 믿음은 우리의 지식의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힘입니다. 또한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개입을 잠잠히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능한 자들의 인생 가운데 반드시 개입하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자신의 무지와 무능을 뛰어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