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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눅 19: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Blessed is the king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Peace in heaven and glory in the highest!"”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오시는 예수님을 열정적으로 환영한 이유는 예수님을 정치적이며 민족적인 메시아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들의 기대와 달리 무력하게 잡히시자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는 폭도로 변합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이렇게 자신의 욕망을 이루어줄 구원자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자기가 기대한 대로 개입하시지 않으면 예수님을 거부하고 교회를 떠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욕망을 이루어주고자 오신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욕망과 죄악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의 생명을 통해 만족과 평안과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 때문에 실망하고 있다면 혹시 예수님을 오해했던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바라보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