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절묵상 눅 22: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But you are not to be like that. Instead, the greatest among you should be like the youngest, and the one who rules like the one who serves.”

제자들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왕 노릇을 하게 된다고 성경이 가르칩니다(계 20:6). 이 왕 노릇을 먼 미래에 하게 될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천년 왕국이 임하면 사람들 위에 군림하고, 자기 욕망을 채우는 왕이 될 것이라고 꿈꾸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자들과 같이 왕 노릇과 높아짐에 대해서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의 왕 노릇은 예수님과 같이 섬기고 희생하는 것입니다. 오순절 사건으로 이제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섬기고 사랑한다면 바로 이곳에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 섬기는 왕 노릇을 배우고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나중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그곳에서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왕 노릇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을 섬기는 왕 노릇을 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