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nsrchurch
한절묵상 눅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Then Pilate announced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crowd, "I find no basis for a charge against this man."”
당시 팔레스타인을 다스리고 있던 최고 권력자인 빌라도가 예수님의 무죄를 선고한 것은 예수님이 무죄하신 분으로 죽임을 당하셨음을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죄가 없으신 분으로 죽임을 당하셨어야 그분의 의로움이 그를 믿는 자들에게 전가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만 예수님이 무죄하신 분이라고 주장했다면 이것은 왜곡된 주장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최고 권력자가 예수님을 무죄라고 선고한 것은 예수님의 무죄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의로우신 예수님의 죽음은 죄인들이 살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죄인인 우리가 당당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근거는 우리를 대신하여 죄 없으신 예수님이 죽임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의로우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저주를 받고 죽임을 당하신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자신의 죄악 때문에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