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nsrchurch
한절묵상 시 107: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의 얽어 맨 줄을 끊으셨도다” “He brought them out of darkness and the deepest gloom and broke away their chains.”
‘흑암’과 ‘사망’은 죄에 종되어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간의 현실과 결국을 집약해서 보여주는 단어들입니다. ‘흑암’이란 단순히 빛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생명 없음의 모든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 결과 고통, 슬픔, 분노, 미움, 좌절, 외로움, 갈등, 다툼, 시기, 욕망, 두려움, 우울함에 매어 살아가는 인간의 상태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흑암’과 ‘사망’을 경험하게 하시는 이유는 이 과정을 통해 참 빛이며 생명이신 예수님을 찾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깊은 흑암의 삶을 경험해 본 자만이 자신 안에 생명 없음을 자각하여 하나님에게 생명을 구하는 반응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흑암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면 바로 지금이 빛이신 예수님을 만날 때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흑암의 어떤 영향력을 경험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