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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계 2: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Nevertheless, I have this against you: You tolerate that woman Jezebel, who calls herself a prophetess. By her teaching she misleads my servants into sexual immorality and the eating of food sacrificed to idols.”
두아디라 교회에는 여선지자 이세벨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주십니다. 구약 성경에서 ‘이세벨’은 북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아내였습니다. ‘이세벨’이란 이름의 뜻은 ‘내 남편은 바알이다’입니다. ‘바알’은 구약 성경에 나오는 가장 대표적인 우상이었습니다. 바울은 ‘주인’이라는 뜻으로 농경 사회를 주관하던 천둥과 물의 신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나안 사람들은 세상에서의 풍요를 위해 바알을 섬겼습니다.
성도들을 꾀여 행음하게 하는 이세벨의 영향력은 지금도 교회에 기복주의로 깊숙하게 침투해 있습니다. ‘기복주의’는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도 가고 이 땅에서도 부유하고, 건강하고, 성공하기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성도를 만족시킬 유일한 분이심을 망각하게 하고, 성도의 영혼을 쓰레기 같은 세상의 물질과 성공으로 채우도록 유혹하는 영향력이 바로 이 시대의 바알 숭배이며, 이세벨과의 행음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이 시대의 물질주의와 성공주의에 얼마나 깊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