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nsrchurch
<한절묵상 계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A second angel followed and said, "Fallen! Fallen is Babylon the Great, which made all the nations drink the maddening wine of her adulteries."”
구약에서 바벨론은 어떤 나라보다 강한 제국이었습니다. 바벨론의 강력한 힘에 유혹당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를 했던 남 유다는 결국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신약에서 바벨론은 로마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요한은 바벨론을 강력한 힘으로 성도들을 유혹하고 핍박하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세상이 무너질 날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돈, 명예, 지위, 학력, 외모, 권력 등 사람들은 세상에서 힘이라고 불리는 것에 유혹 당하거나 혹은 그 힘에 핍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세상의 힘이 하나도 소용없는 때가 임한다는 것을 믿는 자만이 세상의 강력한 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다가올 세상의 심판과 하나님 나라의 성취를 믿음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이 가장 크게 유혹당하는 세상의 힘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