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nsrchurch
<한절묵상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Then I heard another voice from heaven say: "Come out of her, my people, so that you will not share in her sins, so that you will not receive any of her plagues;”
바벨론과 음녀로 상징되고 있는 세상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심판의 시간에 사람들이 세상을 의존하고 사랑하여 세상과 하나되어 있으면 그 사람 또한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고 말씀입니다.
성도의 세상에 대한 의존과 사랑을 성경은 음행이라고 부릅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교만이며 불신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이 의존하는 세상은 전부 하나님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의 돈과 명예와 능력입니다. 만일에 이렇게 성도에게 세상을 향한 의존이 존재할 때 그 사람에게는 이 땅에서 그 의존을 파괴하고 잘라내는 심판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의 세상에 대한 의존과 사랑은 어떤 방식으로 드러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