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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 롬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Not only so, but we also rejoice in our sufferings…” ‘다만 이뿐 아니라’는 1절이 말하는 과거에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된 것과 2절이 말하는 미래에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현재의 환난에 대해서 다른 사람과는 다른 반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현재의 환난을 피해야 할 악으로만 바라보지만 믿음을 가진 사람은 환난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영적 유익을 기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적 유익은 바로 환난이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이 소망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즉, 환난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소망을 깊어지게 만드는 도구가 환난이라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환난은 그 과정 가운데 현재를 이겨낼 수 있는 인내와 연단된 아름다운 인격까지도 소유한 자가 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환난이 만들어내는 인내와 인격과 소망을 소유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