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nsrchurch
<막 6: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하면서도 달갑게 들음이러라” “because Herod feared John and protected him, knowing him to be a righteous and holy man. When Herod heard John, he was greatly puzzled; yet he liked to listen to him.” 헤롯 안티파스에게는 미약하지만 영적 반응을 할 수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죄악을 지적하는 세례 요한을 옥에 가두었고, 결국 자신과 불륜 결혼을 한 헤로디아의 계략에 넘어가 세례 요한을 죽입니다. 헤롯은 세례 요한이 자신의 죄악을 지적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 결과 헤롯의 영적 호기심은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고 소멸되고 맙니다. 헤롯과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적 호기심은 있지만 자신의 죄악을 지적하는 말씀에는 발끈해서 결국 하나님과 교회를 떠나거나 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죄악을 지적하는 말씀을 겸손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이런 사람은 영적 호기심이 영적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지 않는 자는 결국 의롭고 거룩한 다른 사람을 죽이는 악인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자신의 죄악을 겸손히 인정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