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2: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And no one pours new wine into old wineskins. If he does, the wine will burst the skins, and both the wine and the wineskins will be ruined. No, he pours new wine into new wineskins."”

예수님이 마태와 친구들인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우리는 바리새인들의 이런 행동이 악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당시의 종교적인 사회에서는 아주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죄인으로 낙인찍힌 세리와 함께 하면 그들의 죄에 오염되어 같이 한 사람도 죄인이 되어 버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들로 낙인찍힌 자들을 ‘새 부대’로, 종교적으로 흠이 없던 자들을 ‘낡은 부대’로 비유하십니다. 새 부대에 담겨지는 새 포도주는 예수님을 비유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던 자들과 예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자들에게 오셔서 그들의 죄를 해결해 주십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