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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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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6: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These returned and reported it to the rest; but they did not believe them either.”

예수님은 자신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실 것을 제자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대로 다시 살아나셨지만 제자들은 그것을 믿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다니며 심지어는 죽은 자들도 살리시는 기적을 보았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다는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얼마나 믿기 힘든 일인가를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것은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본 것도 아니면서 성경의 기록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가 되었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이며 하나님이 성도에게 주신 놀라운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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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5: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 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Joseph of Arimathea, a prominent member of the Council, who was himself waiting for the kingdom of God, went boldly to Pilate and asked for Jesus' body.”

70인의 종교 지도자들로 이루어진 산헤드린 공의회의 회원이었던 요셉이 공의회 결정과 반대되는 이런 행동을 한 것은 앞으로의 박해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믿음으로 예수님의 장례를 치룹니다. 그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현실의 이익보다 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현실의 이익과 사람들의 평판을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잃어버릴 것을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들은 결국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아가는 영적 노예와 같은 삶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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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5:39>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And when the centurion, who stood there in front of Jesus, heard his cry and saw how he died, he said, "Surely this man was the Son of God!"”


하나님에 대한 종교 전문가들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비난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생각하던 지나가던 유대인들도 예수님을 모욕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종교적이지 않은 이방인이며 사형 집행 책임자인 백부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에 대해서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장 잘 모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고 자부하는 교인들이 예수님을 모욕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가장 나약하고 부끄러운 그분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것은 종교가 아닌 성령의 역사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성령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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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5: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A certain man from Cyrene, Simon, the father of Alexander and Rufus, was passing by on his way in from the country, and they forced him to carry the cross.”


구레네 사람 시몬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던 상태에서 우연히 그곳을 지나다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게 됩니다. 이 일은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불행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계기로 그는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그리고 초대 교회에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로 알려진 중요한 인물이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는 참 다양합니다. 시몬과 같이 개인적으로는 아주 불행한 일을 만났는데 그것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은 오히려 그 불행한 사건이 축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은 모든 일들을 가지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내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적용질문: “당신에게 일어나는 불행한 일들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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