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
“Then the LORD said to me, "The prophets are prophesying lies in my name. I have not sent them or appointed them or spoken to them. They are prophesying to you false visions, divinations, idolatries and the delusions of their own minds.”
어느 시대나 거짓 선지자들이 항상 존재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에도 거짓 선지자들은 앞으로 재앙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으로 사람들을 속였습니다. 이들의 거짓말에 속아 사람들은 죄악 가운데 그대로 살아가다가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시대에도 세상의 유혹만큼이나 두려운 것은 기독교 내부에 존재하는 거짓된 가르침입니다. 과거에 판을 치던 기복주의와 율법주의가 이 시대에는 성공주의와 도덕주의로 포장해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세상적 성공과 부요가 참된 축복이 아니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 되는 수준이 성도의 궁극적 목적이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