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16:2>
“너는 이 땅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지니라”
"You must not marry and have sons or daughters in this place."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축복이며 또한 특권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에게 결혼도 하지 말고 자녀도 낳지 말라고 하신 것은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모든 이스라엘의 가정이 파괴되고 자녀들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결혼을 최대한 늦추거나 회피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결혼과 자녀 양육이 큰 부담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심판하시지 않아도 이처럼 개인적 사회적 탐욕과 죄악이 가정을 파괴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