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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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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2: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In everything he walked in the ways of his father Asa and did not stray from them; he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The high places, however, were not removed, and the people continued to offer sacrifices and burn incense there.”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했지만 산당을 폐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이유는 많은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는 일을 관습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호사밧은 산당의 문을 닫으므로 백성들로부터 불평과 원망을 듣는 것을 피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듣고 싶어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이지만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자 행동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SNS에 글을 올리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은 결국 사람들로 말미암아 덫에 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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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2: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But someone drew his bow at random and hit the king of Israel between the sections of his armor. The king told his chariot driver, "Wheel around and get me out of the fighting. I've been wounded."”

     

아합은 변장을 해서 죽음을 피하고자 했지만 결국 한 사람이 의도하지 않고 쏜 화살에 맞아 죽게 됩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을 인간적인 수단으로는 바꿀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아합은 하나님의 예언대로 전쟁터에서 죽임을 당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신실함이 증명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앞으로 다가올 심판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심판이 임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 말씀이 거짓이거나 폐기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신 대로 심판을 행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신실함을 반드시 증명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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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2:18>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 왕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The king of Israel said to Jehoshaphat, "Didn't I tell you that he never prophesies anything good about me, but only bad?"”

     

영적으로 미성숙하고 세속적인 사람일수록 ‘좋은 말’만 듣기를 원합니다. 아합은 미가야를 불러 예언을 듣기를 원했지만 미가야가 진실을 말하자 그것을 비난합니다. 자신이 듣기 원했던 좋은 소리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아합은 자신이 듣고 싶은 소리를 듣고 따라가다가 정말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교회에서도 자신이 듣기 좋은 말씀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구미에 맞추어 성공과 축복을 ‘복음’이라는 명목아래 전파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육신적 정욕을 부추키는 소리만을 듣고 따라가다가는 결국 영적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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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21: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Have you noticed how Ahab has humbled himself before me? Because he has humbled himself, I will not bring this disaster in his day, but I will bring it on his house in the days of his son."

     

어떻게 아합과 같이 큰 죄악을 저지른 자를 하나님이 이렇게 용서하실 수 있는 것일까요? 아합은 악녀 이세벨의 꼭두각시가 되어 살고 있는 나약한 인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악녀의 노예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도 하나님의 말씀에 겸비한다면 긍휼히 많으신 하나님은 그의 나약함을 불쌍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인간들은 마귀의 노예가 되어 아합처럼 늘 악을 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듣고 겸비하여 긍휼을 구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이 풀과 같이 나약한 존재임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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