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치 중에 눕겠고 우리의 치욕이 우리를 덮을 것이니 이는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청년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Let us lie down in our shame, and let our disgrace cover us.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our God, both we and our fathers; from our youth till this day we have not obeyed the LORD our God."”
수치와 치욕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을 때 얻게 되는 결과입니다. 그런데 수치를 당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결국 자신의 죄악을 발견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수치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의 자리로 부르신 것입니다.
이 땅의 삶과 하나님 나라의 삶 둘 다 영광스럽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이 땅에서 영광을 추구하다보면 결국 세상의 법칙인 경쟁, 탐욕, 이기심, 자기 만족과 쾌락을 쫓아 살아야 합니다. 성도가 이런 세상의 방법을 추구하다가 당하는 수치는 결국 하나님 나라에서 영광을 얻게 되기 위한 과정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세상에서 어떤 수치스러운 일을 경험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