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Therefore no one will be declared righteous in his sight by observing the law; rather, through the law we become conscious of sin.”
바울은 명확하게 율법의 목적이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법을 노력으로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구약의 율법 몇 가지에 개인적 취향에 따른 종교 규례들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르간 외의 악기를 금하고, 복장을 규제하고, 주일에 돈을 쓰지 않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외적 형식을 지키는데 열심을 부리다 보면 내적 영이 죽어 판단, 비난, 분노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율법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적용질문: “당신이 잘 지키는 종교적인 규례로 남을 판단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