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19: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So beware, the days are coming, declares the LORD, when people will no longer call this place Topheth or the Valley of Ben Hinnom, but the Valley of Slaughter.”
힌놈의 아들들은 예루살렘 성의 남쪽 골짜기에서 사람을 태워 몰렉 신에게 드리는 인신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주로 자기 자식)까지 태워 죽이면서까지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무서운 우상 숭배를 죽음으로 심판하실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힌놈의 아들들의 골짜기를 헬라어로 음역한 단어가 ‘게헨나’로 이 단어는 신약에서 ‘지옥’이라고 번역됩니다(마 5:22). 자기 욕망을 위해 자식을 태워 죽이는 모습은 이 시대의 사람들이 자식을 좋은 학교에 보내거나 좋은 가정과 결혼시켜서 부모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모습과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