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9일 주일예배 설교문/ 장우현 목사
말씀: 에 9:17-22
제목: 천국 잔치에 청함 받은 성도
에스더서는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 짧은 이야기 속에 '잔치'가 7번이나 등장합니다. 그런데요, 잔치는 7번이나 나오는데 하나님의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건요, 그 당시 상황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기 때문에 그 죽을 고생을 했던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황이 아주 힘들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았다는거에요.
하지만 이 7번의 잔치가 보여주는 것은요,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시지만, 눈에 보이는 넘어에서 그 모든 상황들을 합력하셔서 구원을 이루어 내신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그 완전한 구원의 결과가 바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7번째 잔치, '부림절 잔치'입니다. 하나님의 완전수 7이죠. 그런데요, 구원받은 백성이 누리는 이 잔치는 과거 에스더 시대에만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 19장을 보면,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 받은 자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 양은요 구약의 성전에서 백성들의 죄를 대신한 제물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저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는 자들이 이 땅에서부터 누리는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