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복을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But, O LORD Almighty, you who judge righteously and test the heart and mind, let me see your vengeance upon them, for to you I have committed my cause.”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했던 예레미야는 유대인들의 핍박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자기 고향 사람들인 아나돗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심하게 공격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억울함을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들을 하나님이 심판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또한 유대인들의 핍박을 많이 받으셨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고향인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을 벼랑에서 밀어서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그들이 받아야 할 심판을 대신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자신이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는 우리의 죄악과 하나님의 자비의 극명한 대조를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죄악과 하나님의 긍휼을 발견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