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All who sin apart from the law will also perish apart from the law, and all who sin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율법 없이 범죄한 자들’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이방인입니다.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유대인입니다. 이방인들은 욕망을 절제할 수 없어서 우상 숭배에 빠지고, 유대인들은 율법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으면서도 자기 의에 빠지기 때문에 두 부류 다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성도에게는 이 두 모습이 공존합니다. 교회에 다니면서도 욕망을 절제 못해 우상을 숭배합니다. 교회에 다니기 때문에 남보다는 종교적이고 영적으로 우월하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이런 모습을 이 땅에서 심판당하며 하나님 나라에 예수님의 의로 들어가는 복 받은 자들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언제 이방인 같고 유대인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