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Sullen and angry, the king of Israel went to his palace in Samaria.”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 아합에게 은혜를 베푸셨지만 아합은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를 통해 아합에게 경고하신 것은 다시 회개의 기회를 주시고자 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 아합은 하나님의 경고에 회개하지 않고 근심하며 답답해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경고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회개하길 위함입니다. 성경의 심판에 대한 경고들은 하나님의 이런 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아합처럼 강퍅하게 반응하며 끝까지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위해 예수님이 대신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를 용서하시는 것입니다.

적용질문: “당신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주어지는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에 감사하고 있습니까?”